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GTA6의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5월 6일, 록스타 게임즈는 두 번째 트레일러와 함께 일부 세부 정보를 공개했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출시일, 게임 가격, PC버전, 용량, 트레일러 요약, 그리고 제작비까지, 지금까지 알려진 GTA6의 모든 정보를 종합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GTA6 두 번째 트레일러 못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시청 가능합니다.
GTA6 출시일은 2026년 5월 26일로 연기
초기에는 2025년 출시설이 유력했지만, 록스타는 공식적으로 2026년 5월 26일로 연기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으로 보이며, "퀄리티를 위해 기다릴 가치가 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만큼 트레일러 속 그래픽과 세부 연출은 차원이 다르다는 평입니다.
가격은? 차세대 게임 가격 기준 예상
정확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차세대 AAA 게임 트렌드를 고려하면 기본판은 70달러(한화 약 9만 원 전후), 디럭스나 얼티밋 에디션은 더 높은 가격이 책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GTA6는 사상 최대 제작비를 들인 게임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고가 에디션의 존재는 거의 확정적입니다.
새로운 주인공과 배경: 루시아 & 제이슨, 그리고 '레오니다'
이번 GTA6는 남녀 듀얼 주인공 체제를 채택했습니다. 제이슨(Jason)과 루시아(Lucia)는 범죄 파트너이자 일종의 '보니와 클라이드'로, 함께 도심을 누비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합니다. 배경은 플로리다를 모티브로 한 가상의 지역 레오니다(Leonida)이며, 도시부터 늪지, 국립공원, 공장지대까지 매우 다양한 환경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트레일러 하이라이트 – 강도, 탈것, 액션의 정점
두 번째 트레일러는 이전보다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핵심은 다양한 강도 미션과 액션, 그리고 신규 차량 시스템입니다.
- 차량에서 차량으로 점프하는 장면
- 금고를 끄는 대형 탈출극
- 수류탄 발사기, MP5 등 실감나는 무기
이외에도 공격 헬기, 제트기, 에어보트, 제트스키 등이 등장하며, 낚싯대까지 보여져 미니게임도 기대됩니다. 또한 게임 내 TV 시청 기능과 사회봉사 활동 같은 GTA 특유의 풍자 콘텐츠도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GTA6 용량과 PC버전은?
트레일러는 PS5에서 실제 캡처된 영상으로, 그래픽 품질은 말 그대로 놀라울 수준입니다. 이 정도 퀄리티라면 최소 100GB 이상의 저장공간이 요구될 것으로 보이며, 고속 SSD는 필수일 것입니다. 한편, PC버전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콘솔 독점 기간 후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작비는 무려 10억 달러? 역대급 블록버스터
현재 알려진 바로는 GTA6의 개발비는 1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게임 역사상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입니다. 단순히 게임을 뛰어넘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을 준비를 하고 있는 셈이죠.
총평: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초대형 기대작
단순한 트레일러 한 편만으로도 GTA6는 역대 최고 수준의 오픈월드 게임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주고 있습니다. 출시까지 아직 1년이 남았지만,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수많은 이론과 분석이 쏟아지고 있으며, 매번 정보가 나올 때마다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혹시 이전 GTA6 첫 번째 트레일러를 시청하지 않으셨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 시청 가능합니다.